연극 <바보처럼 바보같이>

• 일       시

  2022-09-21(수) 19:30 2022-09-22(목) 19:30

• 소요시간

  90

• 장       소

  대공연장

• 주       최

  사천문화재단

• 주       관

  극단 장자번덕

• 후       원

  경상남도, 경나문화예술진흥원

• 문       의

  055-833-0619

• 관람연령

  15세 이상

• 입 장 료

  무료공연

• 연극 <바보처럼 바보같이>
  -2022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2022 극단 장자번덕 신규창작공연
  
  ▶일 시: 2022. 9. 21.(수)~9.22.(목) 19:30~
  
  ▶장 소: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금 액: 무료 (15세 이상 관람)
  
  ▶예 매: 2022. 9. 5. 09:00~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작가의도
  꿈은 아직도 유효하고 사람 냄새는 여전히 그리우니 그들은 말한다. 분명 세상은 발전했고 인생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결국 아픔을 이겨내며 달려왔다고. 어느 날 돌아서서 바라보면 지나온 청춘과 사랑과 꿈은 결코 부끄럽거나 하찮은 것이 아니었다. 삶은 지속돼야 하고 우리의 애틋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또 그들은 말한다. 우린 모두 다 하나씩은 문제를 안고 있고 하나씩은 다 흠결이 있었으니 사는 게 늘 배꼽 빠지는 코미디였다고. 그들은 끝내 사는 게 선량했으니 본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삶의 가치는 함께 했던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인연 속에 있는 것, 이 연극은 너무나 많이 웃는 선인의 연극이다.
  
  ● 연출의도
  여기 두 청년이 있습니다.
  아직 아는 것 보다 알아갈 것이 많은, 가진 것보다 가질 것이 많은, 지내온 시간 보다 살아갈 시간이 많은, 그래서 더 당당하고 꿈꿀 것이 많은 두 청년입니다. 두 청년, 형과 동생의 당당한 꿈과 치열한 삶을 담은 작품입니다.
  헬조선, N포세대라는 신조어와 함께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청년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꿈을 간직한 형과 동생이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과정과 함께라서 웃음이 넘치는 그들의 여정을 통해 빠르게 지나가는 세상 속 살맛 나는, 진한 사람냄새가 가득한 코메디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문의: 055-833-0619 (극단 장자번덕)